선고 전까지 기동순찰대 230여명 투입해 도보 순찰
토토벳 사이트, 헌재 있는 서울 도심서 야외기동훈련…탄핵심판 선고 대비
선고 전까지 기동순찰대 230여명 투입해 도보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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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경찰이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종로·중구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FTX)을 벌이며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서울토토벳 사이트청은 탄핵심판 선고일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되는 종로·중구 일대에서 FTX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토벳 사이트은 또 이날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까지 기동순찰대 32개 팀 소속 230여명을 종로구와 중구에 사전 배치해 도보 순찰을 하며 안전 위해 요소를 확인할 예정이다.
서울청 범죄예방대응부장은 이날 종로·중구를 8개로 나눈 권역을 모두 방문해 권역별 담당 토토벳 사이트서장과 함께 토토벳 사이트관 배치와 운용 계획을 점검했다.
앞서 박현수 서울토토벳 사이트청장 직무대리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인 종로·중구를 8개로 나눠 서울 지역 토토벳 사이트서장(총경) 8명을 '지역장'으로 투입해 질서를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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