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초등 등굣길 수호천사'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36명 배치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초등학생 등굣길 안전을 위해 약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교 어린이 등교 안전순찰관'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전에는 어르신과 교통안전지도사가 교통지도 위주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지원해 왔는데, 구는 이번에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36명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배치했다.
퇴직 경찰관·공무원 등 관련 경력자들로 구성된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은 오는 12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등교 시 통학로 주변 공사 현장, 범죄우려지역, 교통위험지역 등을 순찰하며 안전지도를 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 등교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어린이 범죄 예방과 통학로 환경 개선을 위해 인력과 예산을 지속해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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