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 2호점 송정동에 개소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3일 '송정 스마트헬스케어센터'(광나루로11길 37)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근동에 이은 두 번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다.
이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는 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 대응하고자 구축 중인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의 하나로, 일상에서 쉽고 안전하게 근력운동과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측정·관리해 요양시설로의 진입을 늦추고, 근감소증이 우려되는 중장년 등에게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송정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는 1층 건강측정존, 2층 근력운동존, 3층 유연성운동존, 4층 힐링존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를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 정신건강복지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 및 지역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돌봄서비스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왕십리제2동에 추가로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모든 동에 설치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과 측정, 관리로 어르신들이 근력과 인지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요양·돌봄 간 연계를 강화해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13일 개소한 '송정 스마트헬스케어센터'에서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에 따라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