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스포츠 토토 수출액 최초 60억 달러 돌파

올해 2월 스포츠 토토 수출액이 연간 2월 실적 중 최초로 6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8일) 발표한 '2025년 2월 스포츠 토토 산업 동향'에 따르면 2월 한국의 스포츠 토토 수출액은 60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2월보다 17.8% 증가했습니다.

2월 스포츠 토토 생산량은 35만2천대를 기록했는데 2024년 2월 이후 11년 만에 2월 월간 생산량이 35만대를 초과한 겁니다.

산업부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인만큼, 스포츠 토토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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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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