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토토사이트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崔대행 "규제·금융 가용수단 총동원해 집값 상승요인 차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부동산 관련 규제, 금융 등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주택가격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조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시장 불안이 지속될 경우 특단의 추가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9028800002

(서울=연합토토사이트) 한상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 회의를 하고 있다. 2025.3.19 xyz@yna.co.kr
■美 "4월2일 국가별 관세율"…'더티 15개국' 지목, 한국은 어디에(종합)
미국이 오는 4월 2일 국가별로 상호관세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에 상당한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를 '지저분한 15'(Dirty 15)라고 지목하면서 한국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폭스토토사이트 인터뷰에서 "4월 2일에 우리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관세 명단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8187051071
■ 우크라 "러시아, 북한군 잘 훈련된 덕에 영토 지켰다" 탄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했던 쿠르스크를 사실상 탈환하게 된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북한군의 활약이 꼽혔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일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 쿠르스크의 통제권을 상실했다. 올해 초 러시아가 드론부대를 앞세워 쿠르스크의 제공권을 장악하고, 대규모 병력 배치를 통해 보급로를 차단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9047100009
■ 가자지구 휴전 두달만에 파국…이스라엘 "전투 복귀"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으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휴전이 발효 2개월 만에 파국을 맞았다. 지난 몇 주간 이어진 휴전 연장 논의가 교착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이 공습 후 추가 군사작전을 예고하면서 가자지구가 다시 포화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와이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2시 10분께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고위급 지휘관, 땅굴, 무기 저장고 등 하마스 목표물 약 80개를 동시에 타격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8164151108
■ 아침 철원 -6.7도·서울 -1.9도…'절정' 꽃샘추위 내일 물러가
19일 꽃샘추위가 절정을 지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사이로, 전날과 비교해 약간 낮았다. 강원 철원과 경기 파주는 최저기온이 영하 6.7도와 영하 6.6도였고, 서울도 영하 1.9도까지 내려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9026200530
■ AI교과서 채택률, 초중고 順…초4 영어 가장 높았다
중·고등학교보다는 초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채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 당국은 일선 학교에서 더욱 많이 AI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주 중 각 시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2학기 추가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1학기 기준 초등학교 3학년에서 AI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수학 1천813곳, 영어 1천843곳이다. 이는 전체 학교 6천339곳의 각각 28.6%, 29.1%에 달하는 수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8122100530
■ 한수원, 네덜란드 원전수출 포기…웨스팅하우스 분쟁 여파?
한국수력원자력이 네덜란드 원전 수출 수주전 참여를 포기했다. 지난해 말 스웨덴, 지난 2월 슬로베니아에 이어 한수원이 유럽 국가 원전 수출 경쟁에 세 번째 불참하는 것이다. 올 초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분쟁 협상 타결의 여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19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네덜란드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2차 기술 타당성 조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9032600003
■ 포천시, 오폭 사고 1차 피해 집계…민간인 부상 38명
경기 포천시가 지난 6일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지난 18일까지 피해조사를 한 결과 민간인 피해는 모두 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민간인 부상자 38명 중 중상은 2명, 경상은 36명으로 이 중 6명이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9037100060
■ 19~20일 연준 FOMC…올해 몇차례 금리인하 예상하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정을 시작하는 가운데 연준이 올해 몇 차례 금리인하를 예상하는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동결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분기 말마다 공개하는 경제전망예측(SEP)을 내놓는데 FOMC 위원들이 예상하는 올해 말 기준금리 수준을 보여주는 점도표가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9045700009
■ 美정부, 'JFK 암살사건' 잔여 미공개 파일 전부 공개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명령에 따라 존 F. 케네디(JFK)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과 관련한 잔여 미공개 파일을 18일(현지시간) 전부 공개했다. 미 국립문서보관소는 이날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사건 관련 기록 중 여태까지 공개되지 않은 자료들을 이날부터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소재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일반인들이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암살 사건 진상조사를 맡았던 '워런위원회'가 1964년 청취한 진술을 담은 수기 문서를 포함해 디지털화를 마친 일부 문서가 국립문서보관소 홈페이지에 이날 게재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90446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