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토토벳 사이트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중대본 "1만4천694㏊ 토토벳 사이트영향…인명피해 15명·3천300명 대피"
고기동 토토벳 사이트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5일 "현재까지 토토벳 사이트영향구역은 약 1만4천694㏊로 피해면적이 커졌고, 1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3천300명 이상의 주민이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고기동 중대본부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강풍과 건조한 날씨, 연무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진화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장기화하는 대형토토벳 사이트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오늘은 헬기 110대, 인력 6천700여 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토토벳 사이트 진화에 집중하고 토토벳 사이트이 민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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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토토벳 사이트) 최재구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에서 산불 발생 현황이 상황판에 표시되고 있다. 2025.3.25 jjaeck9@yna.co.kr
■ 강동구 대형 싱크홀 실종자 밤샘 수색…오토바이·휴대전화 발견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한 밤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소방 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소방 당국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싱크홀에 추락한 오토바이를 발견했지만, 운전자는 아직 구조하지 못했다. 오토바이는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30m가량 떨어진 지하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시 37분께에는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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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TV 1위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별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자타공인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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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터 불허' 남태령고개서 탄핵 찬반 맞불집회…교통혼잡 예상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25일 남태령고개를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남태령고개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하고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당초 전농은 트랙터와 트럭을 이끌고 상경해 시위와 행진을 할 예정이었지만, 법원은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트랙터 시위는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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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열 "명태균, 윤 대통령 등 정치인들 만나는 것 직접 목격"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등에 대한 첫 공판에서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정치인들을 만났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은 지난 24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재판에서 '명씨가 정치적 유력 인사들과 친분 있다는 걸 들었거나 목격한 적 있느냐'는 검사 질문에 "김종인, 이준석, 윤석열, 윤상현, 홍준표 등은 직접 목격했다"며 "윤 대통령은 정치 선언하고 첫 일정으로 대구에 왔을 때 명씨가 같이 가자고 해서 한번 뵀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6·1지방선거 공천을 바라고 명씨에게 각 1억2천만원씩 건넨 혐의로 기소된 당시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 A씨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B씨의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임명에도 명씨가 관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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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심리, 석달만에 다시 악화…집값 전망은 8개월내 최대폭↑
내수 부진과 수출 증가세 둔화 우려로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석 달 만에 다시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4로 2월(95.2)보다 1.8포인트(p) 떨어졌다. 지수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으로 12.5p 급락했다가 올해 1월(+3.0p)과 2월(+4.0p) 두 달 연속 반등했지만,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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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위,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메디스태프' 폐쇄 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 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한 폐쇄 심의를 연다. 방심위는 26일 통신소위를 열어 메디스태프에 대한 폐쇄 여부를 심의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22일 교육부는 방심위에 메디스태프에 대한 긴급 폐쇄 요청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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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지고 넘어지고'…가정 내 안전사고 5년 내 최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 내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위해 건수는 8만5천639건으로 최근 5년 내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7만22건)과 비교하면 22.3%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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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에 황사까지…오늘도 평년보다 3∼11도 높은 '고온'
토토벳 사이트이 지속하는 가운데 강원과 경북 산지에 25일 오후부터 다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 이날 오후부터 26일 새벽까지 강원 산지·동해안·남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동해안, 서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5m) 이상인 강풍이 예보됐다. 산지는 순간풍속이 시속 90㎞(초속 25m)를 넘나들 정도로 바람이 더 강하게 불 예정이다. 나머지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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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카 수상 팔레스타인 감독에 집단구타…이스라엘군이 끌고가
올해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작인 다큐멘터리 '노 아더 랜드'(No Other Land)를 만든 팔레스타인 감독 함단 발랄이 24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의 자택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집단 공격을 당한 뒤 이스라엘군에 끌려갔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 아더 랜드'의 제작자 유발 아브라함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 정착민 한 무리가 발랄을 공격했으며 이후 이스라엘 군인들이 그를 체포해갔다고 밝혔다. 아브라함은 "그들이 그(발랄)를 폭행했으며 그는 머리와 복부에 피를 흘리며 부상을 입었다"며 "그가 부른 구급차에 군인들이 난입했으며, 그를 끌고 갔다. 그 후로 그에 관한 소식은 없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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