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기 정기주주총회…'사내스포츠토토사이트 재선임' 서정진, 건강상 이유로 불참
서진석 대표 "美 관세 등으로 경제 불안정…올해부터 가시적 실적 성장"
스포츠토토사이트 서정진, 경영참여 2년 더…"제품 개발·판매역량 발휘"(종합)
제34기 정기주주총회…'사내스포츠토토사이트 재선임' 서정진, 건강상 이유로 불참
서진석 대표 "美 관세 등으로 경제 불안정…올해부터 가시적 실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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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서 경영 참여를 2년 더 이어간다.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서 회장을 사내스포츠토토사이트로 선임하는 안건 등이 통과됐다.
앞서 서 회장은 2021년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났다가 2년 만에 리더십 필요성 등을 앞세워 사내스포츠토토사이트·스포츠토토사이트회 공동의장으로 복귀했다.
기존 임기는 이달 만료되나 이번 정기주총에서 사내스포츠토토사이트로 재선임되면서 서 회장의 경영 참여는 2년 더 이어진다.
스포츠토토사이트회는 서 회장을 사내스포츠토토사이트로 추천한 배경에 대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전략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며 "재선임을 통해 회사가 글로벌 제약 산업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이날 건강상 이유로 스포츠토토사이트총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제3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 스포츠토토사이트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도 통과됐다.
한편 이날 스포츠토토사이트총에서는 주가 등과 관련한 주주 측 불만도 제기됐다.
이 때문에 스포츠토토사이트총이 개회한 지 약 1시간이 지나서야 부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도 했다.
서 회장 장남인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는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은 불안정한 정세와 더불어 국내 정치적 변화, 미국 관세 이슈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 또한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포츠토토사이트은 작년 (스포츠토토사이트헬스케어와) 합병 후 과도기를 지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시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토토사이트총 폐회 이후에는 기우성 제조·개발 사업부 대표(부회장), 김영기 글로벌 판매 사업부 대표(부회장) 등이 주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주총에 참석한 주주는 약 4천700명으로 소유 주식 수는 약 1억2천400만주다. 이는 스포츠토토사이트이 발행한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60.67%에 해당한다.
hanj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