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스포츠 토토 진화에 오늘 장병 1천명·헬기 49대 투입"

국방부 "스포츠 토토 진화에 오늘 장병 1천명·헬기 49대 투입"

"추가 인원·장비로 2천500명·헬기 9대도 스포츠 토토 대기 중"

(서울=연합스포츠 토토) 김지헌 기자 = 국방부는 경북·경남 일대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병력을 계속 투입하고 있으며 추가 인원과 장비도 대기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현장에 나가는 인원은 장병 1천여 명"이라며 "주한미군 헬기를 포함해 헬기 49대가 스포츠 토토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2작전사령부 예하에 준비 중인 예비 인력이 2천500여 명이고, 헬기는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9대 정도를 추가 스포츠 토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스포츠 토토 진화에 투입된 군 병력 누적 인원은 6천300여 명, 헬기는 260여 대다.

국방부 관계자는 "스포츠 토토을 준비 중인 예비 인력으로도 부족할 수 있어서 특수전사령부와 제2신속대응사단 등의 인원 1천800여 명을 추가로 스포츠 토토할 준비도 해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j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