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길 신설해 16개 코스로 확대…내달 4일부터 운영
굽이굽이 한강이 들려주는 옛이야기…서울시 '스포츠 토토 사이트'
서빙고길 신설해 16개 코스로 확대…내달 4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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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숨은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듣는 '한강역사탐방'을 4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포츠 토토 사이트은 2012년 시작한 도보 탐방 프로그램으로,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신규 코스인 서빙고길을 포함해 16개(스포츠 토토 사이트 북쪽 8개·남쪽 8개) 역사·지리 코스로 운영된다.
첫선을 보이는 서빙고길은 조선시대 얼음의 보관과 유통에 관한 스포츠 토토 사이트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코스다.
이촌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빙고역 인근의 문화유산은 물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촌스포츠 토토 사이트공원의 빼어난 경관까지 총 3.8㎞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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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16개 코스를 더 재미있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탬프 인증제도 도입한다. 15개 코스 이상을 인증한 완주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스포츠 토토 사이트은 4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전 10∼12시, 오후 2∼4시 1일 2회 진행된다. 모든 코스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최소 2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과 장애인은 신청자가 1명이라도 운영된다.
외국인은 통역과 관련해 사전 협의가 필요하고, 장애인은 보호자 또는 보조 인력이 함께해야 한다.
참여 접수는 3월 28일부터 스포츠 토토 사이트이야기여행 누리집(http://visit-hangang.seoul.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kih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