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출입국사무소, 이주민 초청 한국 역사·토토사이트 탐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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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초청 한국 역사·토토사이트 탐방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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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법무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이승현)는 11일 국내 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김치박물관과 청와대를 방문하는 대한민국 역사·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사무소 소속 이민자 네트워크가 함께했다.

이 네트워크는 재한 외국인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해 토토사이트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로 구성된 자치 조직으로,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민자들은 1986년 세워진 국내 최초 김치 박물관인 서울 종로구 뮤지엄 김치간을 찾아 직접 맛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또 청와대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정원 '녹지원'과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한식 가옥 '상춘재' 등을 둘러봤다.

이승현 소장은 "이민자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토토사이트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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