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월 23일 토토 사이트 추천 잡아야"…李측 "막바지 선거기간 어려워"
이재명 대장동 토토 사이트 추천서 '대선 앞' 5월말 기일지정 놓고 신경전
검찰 "5월 23일 토토 사이트 추천 잡아야"…李측 "막바지 선거기간 어려워"

(서울=연합토토 사이트 추천) 김성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4.15 ksm7976@yna.co.kr
(서울=연합토토 사이트 추천) 이미령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 사건 재판에서 검찰과 이 전 대표 측이 대선 선거운동 기간인 5월 말 공판기일 추가 지정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표와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에서 5월 23일을 토토 사이트 추천로 잡자고 제안했다.
검찰은 "지난 공판에서 5월 23일에 피고인들에게 (다른 토토 사이트 추천) 기일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 (그날) 기일을 안 잡았는데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그날 (이 전 대표 등에게) 토토 사이트 추천 일정이 없다"며 "피고인 측에 한 번 더 확인하셔서 기일을 잡을 수 있으면 계획대로 잡으면 어떠냐"고 토토 사이트 추천부에 물었다.
이에 이 전 대표 측 조원철 변호사는 "무엇보다 선거일 불과 1∼2주 전이다. 더군다나 대선이고 공식 선거기간이다. 막바지 선거기간임에도 예정에 없던 토토 사이트 추천을 넣는 건 많은 애로가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토토 사이트 추천부는 지난 8일 공판에서 5월 토토 사이트 추천 일정을 잡으며 23일을 제시했는데, 피고인들 측에서 당일 다른 사건 토토 사이트 추천이 잡혀있다고 하면서 조율 끝에 13일과 27일을 기일로 지정해뒀다.
정 전 실장을 변호하는 김칠준 변호사도 "그날(23일) 이재명 피고인도 (당일 진행되는 다른 피고인과) 같은 토토 사이트 추천이라고 한 것은 기일 진행표를 자세히 못 봐서 한 착오였다"면서도 "다른 주엔 금요일 토토 사이트 추천이 없는데 이때는 금요일까지 잡아서 일주일에 2번씩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발했다.
토토 사이트 추천부는 "23일을 말씀드렸던 건 22일이 안 돼서였고, 그 주에 2번 토토 사이트 추천하자는 취지는 아니었다"며 "23일에 피고인 토토 사이트 추천이 없는 건 확인이 됐고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양측 공판 갱신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 측 조 변호사는 "검찰에서 자신들 일정을 줄이는 걸 뭐라 할 수도 없는데 거기 맞춰서 변호인들도 줄이라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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