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종 대선 경선' 당원토토 사이트 53%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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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으로 줄어든 토토 사이트 경선 후보 벽보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사무실 앞 복도에 대선 최종 경선에 오른 김문수·한동훈 후보의 벽보가 붙어 있다. 2025.4.30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52.62%의 투표율로 2일 마감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0시 마감된 자동응답시스템(ARS) 토토 사이트에 당원 선거인단 76만4천853명 중 40만2천481명(52.62%)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모바일 토토 사이트에는 34만2천920명(44.83%)이 참여했고, 모바일 토토 사이트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ARS 토토 사이트에는 5만9천561명(7.79%)이 참여했다.

앞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진 2차 경선의 최종 토토 사이트은 50.93%였다.

이번 토토 사이트에서는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양자대결을 벌이고 있다.

최종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 토토 사이트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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