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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정착지 '안산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 외국인순찰대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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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고려인 정착지 '땟골마을'에 사는 고려인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순찰대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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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 순찰대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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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산시와 단원경찰서 선부2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 일대에서 '땟골 순찰대' 발대식이 열렸다.

땟골 순찰대는 선부2동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에 사는 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국적의 고려인 동포 14명(남성 8명 여성 6명)으로 구성됐다.

러시아순복음교회의 돈디미트리 목사를 포함해 소규모 자영업자, 공단직원, 교인 등 30~40대가 주를 이루고 1970년생 여성(55)도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매주 3회(화·목·금)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경찰과 협력해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 주요 거리를 순찰하고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범죄예방과 안전점검 활동을 한다.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 순찰대는 공동체치안활동의 하나로 선부2파출소가 이주민사회협동조합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모이면서 만들어졌다.

스포츠토토 배당률 보기 순찰대는 지난 2일 발대식을 연 뒤 경찰, 안산시와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시작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땟골마을에는 국내 최대 약 3천여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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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순찰대 출범은 다문화 도시 안산에서 처음 이뤄지는 중요한 시도로서 땟골마을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공존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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