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휴스턴서 한인회 첫 무료 토토사이트"음악으로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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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주휴스턴총영사관은 미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 한인들과 함께 '휴스턴 동포음악회'를 열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휴스턴 한인회가 주최하고 주휴스턴총영사관이 주관·후원한 이 무료 토토사이트는 전날 저녁 휴스턴 한인교회에서 동포들과 기업인 등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고 주휴스턴총영사관은 전했다.
이번 무료 토토사이트는 휴스턴 한인회의 50여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동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로 마련됐다.
지역의 전문 무료 토토사이트인들도 재능기부 공연으로 참여했으며, 총 6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연주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영호 총영사는 "이번 무료 토토사이트가 휴스턴 동포사회가 서로 이어지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