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순위 자원회수시설 협약연장 충돌…"불가"-"하자없어"(종합)

토토사이트 순위 자원회수시설 협약연장 충돌…"불가"-"하자없어"(종합)

서울시, 4개 자치구와 시설 이용기한 연장 협약 체결…시설은 토토사이트 순위 위치

토토사이트 순위 "동의 없이 강행, 매우 부당"…서울시 "관련규정 따라…마포 불참"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가 중구, 용산구, 종로구, 서대문구와 마포자원회수시설 이용 기한을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한 데 대해 "절대 수용 불가하다"고 반발했다.

토토사이트 순위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협약 당사자인 토토사이트 순위의 동의 없이 강행 체결한 것"이라며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토토사이트 순위와 토토사이트 순위민의 입장과 권리를 고려하지 않은 매우 부당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토토사이트 순위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4개 자치구와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서울시와 토토사이트 순위를 포함한 5개 자치구가 폐기물 반입을 위한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운영해온 서울시 관할 폐기물 소각시설이다.

현 토토사이트 순위은 오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시설 사용개시일부터 20년'이었던 토토사이트 순위 효력을 '시설 폐쇄 시까지'까지로 변경하는 토토사이트 순위을 체결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토토사이트 순위를 배제한 협약은 절차적, 실질적 정당성이 모두 결여된 것"이라며 "서울시에 즉각적인 무효화와 공식적인 재협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토토사이트 순위서 개정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는 없었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당사자와 토토사이트 순위 기간 변경 협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 시와 토토사이트 순위 사이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이후 시는 협약 당사자인 토토사이트 순위, 마포주민지원협의체,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용산구에 '폐기물 반입을 위한 공동이용협약' 개정을 위한 회의에 참석해달라고 했고, 지난 16일 회의에 구와 마포주민지원협의체는 불참했다.

토토사이트 순위의 불참 속에 이 회의에서 협약 개정이 이뤄졌다고 시는 밝혔다.

j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