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토토사이트 대한항공,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첫 참가…무인기 최신 기술 소개

대한항공,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첫 참가…무인기 최신 기술 소개

(서울=연합안전토토사이트)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해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유지·보수·운영(MRO)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ADEX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이번이 14회째다.

안전토토사이트이 MADEX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위 및 항공우주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투자를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무인기 체계 종합기업으로서의 역량과 무인기 기체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부스에는 안전토토사이트의 기술이 적용된 저피탐 무인편대기, 인공지능(AI) 소형 협동형 전투무인기, 중고도무인기, UH-60 헬기 목업 등을 전시한다.

특히 저피탐 안전토토사이트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협업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일부 성능을 개량해 해군 안전토토사이트 항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안전토토사이트은 또 1978년부터 이어온 군용기 MRO 사업 관련 기술력도 선보인다. 안전토토사이트은 1997년부터 해군 LYNX, P-3C, F-406 등에 대한 창정비를 수행하며 해군 영역의 노하우를 쌓아왔고, 지난달에는 우리 군의 주요 전력인 UH-60 '블랙호크' 헬기의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안전토토사이트 관계자는 "해군에 특화된 맞춤형 설루션으로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전투기 창정비(기체를 완전히 분해 후 재조립하는 최고 단계의 정비)와 성능개량 분야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