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풍수해 대응 총력…토토사이트 순위 전담반·맨홀 수위계 가동

강남구, 풍수해 대응 총력…토토사이트 순위 전담반·맨홀 수위계 가동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여름철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0월 15일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수중펌프, 엔진 양수기 등 1천99대의 수방 장비를 확보하고,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9천800개의 모래 마대를 배치했다.

아울러 이동식·휴대용 차수막을 동 주민토토사이트 순위에 배부해 지하주차장 등의 침수 예방에 활용하도록 했다.

앞서 재건축 공사장, 하천시설물 등 침수 취약지역 54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보유 중인 수방 장비를 점검·정비했다. 토토사이트 순위펌프장과 수문에 대한 합동 점검도 마쳤다.

구는 2023년 도입한 집중호우 침수 예·경보제를 올해도 운영한다. 침수예보 시 침수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상황 관리에 들어간다.

기존 5개 취약지역과 9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했던 '토토사이트 순위 특별전담반'은 올해부터 22개 모든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침수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골든타임 내 토토사이트 순위하기 위해 스마트 맨홀 수위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48곳에 이어 올해 32곳에 추가 설치해 총 80곳에서 실시간 수위를 모니터링한다.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도 준설, 연속형 토토사이트 순위 설치 등 수해방재시설 확충도 추진 중이다. 특히 침수에 취약한 대치역사거리와 강남역 일대에는 연속형 토토사이트 순위를 추가해 배수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수 역류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방지하고자 토토사이트 순위 추락방지 시설을 현재까지 총 2천937곳에 설치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수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