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짜성장'…글로벌 환경 강한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격차 해소"
김문수 "'튼튼 뿌리경제'…성장사다리 프로젝트·가업승계 지원"
벤처분야 청사진…李 "글로벌 4대 벤처강국" vs 金 "유니콘 코리아"
[대선공약]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성장·벤처 투자확대… 李·金 대동소이
이재명 "'진짜성장'…글로벌 환경 강한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격차 해소"
김문수 "'튼튼 뿌리경제'…성장사다리 프로젝트·가업승계 지원"
벤처분야 청사진…李 "글로벌 4대 벤처강국" vs 金 "유니콘 코리아"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서대문구 한 도로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5.12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중소·벤처 분야 공약으로 '성장', '투자 확대'를 공통으로 내걸었다.
28일 각 당의 대선 후보자 정책 공약집에 따르면 이 후보는 중소벤처를 과학기술과 함께 대한민국 '진짜성장' 5대 과제 중 하나로 혁신 생태계를 확립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중소벤처를 소상공인과 함께 9대 비전 중 하나로 꼽으며 '튼튼 뿌리경제'로 주목했다.
두 후보는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성장을 위해 스마트공장과 인공지능(AI)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공통된 공약으로 내놨다. 연구개발(R&D)을 강화하는 전략도 마찬가지다.
큰 틀에서 공약은 대동소이했지만, 이 후보는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정책으로 수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한 실행방안들을 공약에 포함했다.
이 후보는 글로벌 환경에 강한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K푸드와 K뷰티 등을 활용한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수출 참여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바우처 확대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금·인력·조세감면 등을 지원하는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글로벌화 지원법' 제정도 제시했다.
판로확대를 위한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소상공인 전용 T-커머스 채널 신설과 급변하는 유통환경 대응을 위한 중소유통법 혁신 촉진법 제정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1-10-10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추진을 밝혔다. 소상공인 1%를 소스포츠토토사이트으로, 소스포츠토토사이트 10%를 중스포츠토토사이트으로, 중스포츠토토사이트 10%를 중견스포츠토토사이트으로 각각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건실한 스포츠토토사이트이 장수스포츠토토사이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가업승계 지원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최대주주 주식 할증평가에 따른 상속세 가산제도 폐지, 특별법 제정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에 연간 100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해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치 분야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5.5.27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두 후보는 나란히 '공정'도 강조했으나 이를 실현하는 방식은 달랐다.
이 후보는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협동조합에 단체협상권을 부여하고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이 대스포츠토토사이트 수준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격차 해소' 방안을 강조했다.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노동자 주택특별공급지원과 산업단지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청년재직자 교통비 지급,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청년미래적금 등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에 혜택을 주는 방안들도 공약에 담았다.
김 후보는 판촉비용 전가행위 징벌적 3배 손해배상 도입, 대리점주 계약 해지 시 사전 통보 의무화 등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과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방안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 두 후보 모두 건전한 대스포츠토토사이트과 중소스포츠토토사이트 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특허침해 입증을 위한 증거수집제도) 도입과 납품대금연동제에 에너지비용 포함, 공공구매 확대 등을 공약에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4' 개막식. 2024.12.11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두 후보는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연간 40조원 규모의 벤처투자시장을 육성해 '글로벌 4대 벤처강국'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딥테크(선행기술)·핀테크(금융기술) 등 혁신 분야 유니콘스포츠토토사이트(스포츠토토사이트가치 1조원 이상) 육성도 약속했다.
지역 특색을 고려한 스타트업파크를 조성하고 지역 R&D 거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등 벤처·스타트업을 지역의 성장엔진으로 활용하기로 방침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유니콘 코리아로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오는 2030년까지 모태펀드 재원을 2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팁스(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2만개 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시장 자금 활용을 위해 퇴직연금의 벤처투자 허용도 담았다.
교수, 연구원 등의 창업을 위한 '연구원 창업사관학교' 설립과 글로벌 인재의 특별비자 발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거래소로부터 코스닥을 독립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aer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