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모바일앱 체류시간 두 배로 늘어…메이저 토토 사이트 강화 주효"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CJ온스타일은 올해 1∼4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체류 시간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 라이브 커머스(라방) 숏츠 시청이 구매로 이어진 주문 전환율도 큰 폭으로 높아졌다.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유인나의 겟잇뷰티',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등 유명 연예인이 진행하는 대표 라방의 인기가 주효했다고 메이저 토토 사이트온스타일은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해 4월 앱 홈 화면을 메이저 토토 사이트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CJ온스타일은 분석했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온스타일 앱의 인기는 외부 지표에서도 나타난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저 토토 사이트온스타일앱은 지난달 '월간 급상승 앱 50'에서 쇼핑앱 중 네이버플러스스토어, 롯데마트제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온스타일 관계자는 "앱 체류 시간은 콘텐츠 커머스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콘텐츠를 즐기며 상품을 탐험하는 발견형 쇼핑의 재미를 지속해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