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베스트 토토사이트, '2025 마카오 위크' 개막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마카오정부관광청이 2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5 마카오 위크'의 막을 올리고 개막 행사로 '마카오 관광 및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최신 정보 세미나&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스트 토토사이트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관광청장을 비롯한 대규모 마카오 대표단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와 산업 협력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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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카오 위크 개막 [사진/성연재 기자]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은 베스트 토토사이트 최대 해외 방문객 시장 중 하나"라며 "지속적 교류를 통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한국인 방문객 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베스트 토토사이트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약 23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6% 증가했지만, 2019년의 6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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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하는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관광청장[사진/성연재 기자]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마카오 관광의 최신 트렌드와 마이스 전략이 공유됐다.

베스트 토토사이트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최근 한국 가족 단위 개별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카오의 초호화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가족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베스트 토토사이트는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문화 관광지로서의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

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과 헝친 경제개발국은 마카오-헝친 연계 '멀티 목적지' 전략을 소개하며, 마이스 산업과 단체 여행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비자 제도, 숙박 혜택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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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의 발표 [사진/성연재 기자]

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트래블 마트에서는 베스트 토토사이트의 6대 통합 리조트, 베스트 토토사이트 국제공항, 에어베스트 토토사이트, 여행사 등 베스트 토토사이트 대표단과 한국의 주요 여행사, 항공사, OTA 관계자들이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치영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카오의 새롭고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한국 업계에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 여행부터 마이스까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카오 트래블 마트 [사진/성연재 기자]

한편, 2025 베스트 토토사이트 위크는 이날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더 현대에서 팝업 로드쇼 등을 개최하며 5일 동안 일반 소비자들을 만난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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