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위반 등 혐의
尹정부 측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 조치"
사세행, 'PC 파쇄지시 의혹' 정진석 전 비서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공수처 고발(종합)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위반 등 혐의
尹정부 측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 조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권희원 기자 = 시민단체가 12·3 비상계엄 사태 증거 인멸과 관련해 대통령실 PC 파기 등을 지시한 의혹이 제기된 정진석 전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비서실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9일 정 전 비서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증거 인멸, 공용물 손상,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사세행은 정 전 실장이 윤석열 전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과 자신이 연루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실 공용 PC에 저장된 기록과 공용서류를 전부 파기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정 전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이 '새 정부에 인수인계하지 않을 테니 물리적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PC 등을 파쇄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보 내용을 대선 기간인 지난달 27일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사세행은 또 정 전 실장이 인수인계에 필요한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실 직원들을 전원 해산시켜 새 정부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실의 직무권한 행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 전 실장이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을 폐기하려면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법 규정도 위반했다고 문제 삼았다.
이에 윤석열 정부 측은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윤석열 정부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기록물 이관에 대해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이관 대상인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기록물을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기록관에 이관했고, 손상·은닉·멸실 또는 유출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또 PC 정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공공기록물법 시행령 제44조 제6항에 따라 개인용 PC를 정비했고, 이는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누설 등의 금지)를 준수하기 위한 적법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실에서 근무하던 파견직 공무원의 복귀 조처에 대해서는 "정부가 이양되면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실은 총무비서관실에 필수 직원을 남기고 일괄적으로 복귀시키는 관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무비서관실, 국정상황실, 안보실의 필수 인력을 남겨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이 바뀌면 새 정부에서 인적 자원을 구성하는 것이 관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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