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무료 토토사이트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출생축하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무료 토토사이트의 수기 관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할 지급 대상자 누락, 지급 지연 우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자체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중복지급 방지는 물론 분할 지급 대상 가정에 대한 사전 안내 등이 가능해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2009년 6월 '성동구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23년 9월 다자녀 양육 가구를 위해 '성동구 무료 토토사이트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해 셋째 아이 이상에 무료 토토사이트을 지원한다.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에 1천만원을 지원하되, 넷째 이상인 경우에는 2~4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1만4천22가정에 약 40억원을 지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구민 편의를 높이고 체계적인 무료 토토사이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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