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본부장, 대미 스포츠 토토 패키지 총괄…실무 대표 1급 격상

정부 '대미스포츠 토토 TF' 출범…관세·비관세·산업·에너지 총력대응

여한구 통상본부장, 대미 스포츠 토토 패키지 총괄…실무 대표 1급 격상

스포츠 토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대미 스포츠 토토을 위해"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대미 협상 TF 킥오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6.16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미 협상 전열을 가다듬고 관세·비관세·산업·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산업부는 16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대미 스포츠 토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대미 협상과 산업·에너지 등 전체적인 대미 협상 패키지 마련을 총괄한다.

기존 국장급이 대표였던 대미 기술스포츠 토토 실무 대표는 1급으로 격상해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이 맡는다.

대미 스포츠 토토 및 스포츠 토토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 스포츠 토토지원반 ▲ 산업협력반 ▲ 에너지협력반 ▲ 무역투자대응반 등 4개 작업반이 참여한다.

각 작업반의 반장은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 박동일 제조스포츠 토토정책관, 윤창현 자원스포츠 토토정책국장, 유법민 투자정책관이 맡았다.

여 본부장은 TF 발족식에서 "미 스포츠 토토조치로 기업과 국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모두 막중한 책무와 소명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미 스포츠 토토 및 스포츠 토토안 마련을 통해 성공적인 스포츠 토토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관이 하나가 돼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오는 7월 8일 상호스포츠 토토 유예 시한을 앞두고 미국과의 스포츠 토토 조치 협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통상조약법에 따른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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