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상속분쟁서 고발당한 구본능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검찰도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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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불충분해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인정 안돼"…앞선 경찰조사 같은 결론

(서울=연합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장보인 기자 =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범종 LG 사장을 고발한 사건이 검찰에서도 무혐의로 결론났다.

서울서부지검은 구본능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과 하 사장이 특수절도·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4일 경찰이 송치한 사건의 기록을 검토한 결과 증거가 불충분해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같은 결론을 낸 것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4월 9일 구본능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등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고발인 측의 이의신청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이번 고발은 LG가 모녀가 구본능 회장과 하 사장이 구본무 선대회장의 곤지암 별장과 여의도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트윈타워 집무실에 있던 개인 금고를 무단으로 열고, 유언장을 가져가 고인의 뜻과 다르게 유지를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제기됐다.

구본능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은 구본무 선대스포츠 토토 커뮤니티의 첫째 동생이자, 선대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양자로 입적된 현 LG그룹 구광모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의 친부다.

하지만 경찰은 구본능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이 금고를 연 사실을 당시 모녀에게 알렸으나 모녀가 이유를 묻거나 물품 반환을 요구한 정황이 없었다는 점 등을 종합해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bo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