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르단 국경검문소에서 영사조력하는 신속대응팀
(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양국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과 가족 수십여명이 정부 지원 속에 대피했다.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 25명 및 이스라엘 국적 가족 1명이 19일 오전(현지시간)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 대피로 현재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국민은 460여명 가량이다.
사진은 19일(현지시간) 요르단 국경검문소에서 영사조력하는 신속대응팀. 2025.6.19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