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보건소, 100여명 A형간염 항체검사 안전토토사이트 반대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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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 보건소가 A형 간염 항체 검사 결과를 100여 명에게 반대로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 보건소는 수개월 동안 보건소에서 A형 간염 항체 검사를 받은 100여 명의 안전토토사이트를 양성을 음성으로, 음성을 양성으로 반대로 통보했다.
보건소 측은 최근에야 오류를 인지해 뒤늦게 이들에게 제대로 된 검사 안전토토사이트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검사 안전토토사이트를 나타내는 기본값을 잘못 설정하면서 벌어진 일"이라며 "오류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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