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정부, 수해점포에 1억원 저리대출·전기가스 신속 지원

정부가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2%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대출) 만기를 1년 연장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에 내린 폭우로 22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8개 전통시장 412개 점포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 같은 내용의 복구 지원 대책을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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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해 복구는 계속
(태안=연합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충남 태안 예비군지역대 소속 상근병들이 22일 폭우로 물에 잠겼던 태안읍 인평리 비닐하우스에서 토사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5.7.22 [독자 가우현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bra@yna.co.kr

■ 민생쿠폰 첫날 14%, 698만명 신청…1조2천722억원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전체 대상자의 13.8%인 697만5천642명이 신청을 끝냈다고 행정안전부가 22일 밝혔다.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쿠폰 지급은 신청 다음 날 이뤄진다. 지난 21일 신청으로 지급되는 금액은 총 1조2천722억원이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534만5천4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모바일·카드 99만6천452명, 지류 10만8천930명이다. 선불카드 신청자는 52만4천7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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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여한구, 25일 미국과 '2+2 협의'…외교·산업장관도 방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25일 미국에서 '2+2 통상협의'를 한다. 경제부총리와 산업부 장관이 참여했던 기존의 '2+2 협의체'와는 달라진 구성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공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저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재무부 장관·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로 25일 회의를 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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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옹호 논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자진사퇴…논란 이틀만

'비상계엄 옹호' 논란 등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2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 지난 20일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이다. 강 비서관은 이날 오전 자진해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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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휘영 문체장관 후보자 "게임이용장애 질병화 신중해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문제와 관련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최 후보자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답변서에서 "게임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가문화"라며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볼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고, 학계·의료계·산업계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도입을 두고 논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 도입 이전에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표 수출산업인 게임콘텐츠의 이용이 질병코드로 분류되는 것은 게임산업 및 수출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도 고려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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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옹벽 붕괴사고' 관련 오산시·현대건설 압수수색

지난 16일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옹벽이 붕괴해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오산 옹벽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오산시청, 시공사인 현대건설, 감리업체인 국토안전관리원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이 이 사고와 관련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는 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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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장중 연고점 또 경신…코스닥은 상승폭 확대

코스피가 22일 하락 출발했으나 곧바로 반등해 또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7.79포인트(0.24%) 오른 3,218.5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69포인트(0.02%) 내린 3,210.12로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나가 한때 3,220.27을 찍으며 지난 11일 종전 연고점(3,216.69)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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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으로 버스·지하철 탄다…애플페이, T머니 지원

22일부터 애플 아이폰에서 티머니와 연동한 선불 교통카드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폰 사용자는 이날부터 애플지갑 앱에 티머니 카드를 추가한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버스·지하철 승하차 단말기에 태그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익스프레스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기기를 잠금 해제하거나 켤 필요 없이 단말기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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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 초봉 천차만별…'연구개발' 최고·'미디어·홍보' 최저

신입 직장인의 연봉이 가장 높은 직무는 '연구개발', 가장 낮은 직무는 '미디어·홍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고용보험으로부터 수집된 연봉 데이터 142만건을 중앙값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 직무의 신입 연봉은 3천43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산·제조(3천404만원), 영업·제휴(3천317만원), 생산관리·품질관리(3천300만원), 엔지니어링(3천248만원), 개발(3천23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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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인질억류' 추정 가자내 구역 첫진격…WHO 시설 공격도

가자전쟁 휴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 지상군이 처음으로 인질 억류 지역으로 추정되는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로 21일(현지시간) 진격했다. 현지 의료진에 따르면 데이르알발라를 향한 전차 포격으로 주택과 모스크(이슬람사원) 등이 피해를 봐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이 데이르알발라에서 지상전을 감행한 것은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2023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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