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장·동네공터가 워터파크로…'안전토토사이트' 개최

[안전토토사이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안전토토사이트)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학교운동장과 유휴공간 등 3곳에 주민을 위한 대형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제9회 안전토토사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9일까지는 서울숭덕초등학교에서, 8월 1~5일에는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올해는 ▲ 에어돔 풀장(에어돔을 설치해 그늘에서 물놀이할 수 있는 풀장) ▲ 물폭포 워터 버킷 ▲ 안개터널분수 ▲ 그늘막 맘베이비풀(영유아 전용 풀장) ▲ 회전썰매풀 등 물놀이시설을 처음 선보인다.
특히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는 아파트에서 연결되는 길에서 바로 풀장으로 이어지는 40m 초대형 슬라이드가 운영된다.
푸드트럭, 안전토토사이트공연, 체험공간도 준비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 및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풀장 이용자는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늘막과 개인 텐트 사용은 제한된다.
안전토토사이트구민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이며 다른 지역 주민은 1인당 2천원의 이용료를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수질관리와 현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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