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센트럼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인천-타슈켄트 취항…절반 수준 운임에 탑승률 90%
(서울=연합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성연재 기자 = 우즈베키스탄 국적 항공사 센트럼에어가 인천-타슈켄트 노선에 정식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트럼스포츠 토토 커뮤니티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취항식을 열고 첫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첫 취항편에는 최신형 에어버스 A321neo 기종이 투입됐으며, 탑승률이 90%에 달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 노선은 기존에 우즈베키스탄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해온 구간으로, 센트럼스포츠 토토 커뮤니티의 신규 진입으로 중앙아시아 노선을 둘러싼 가격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미방항운이 국내 총판대리점(GSA)으로 운항을 전담한다.
센트럼에어와 미방항운은 전날인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노선 정보를 소개했다.

미방항운 김세진 이사는 "인천 출발 시간이 낮 12시 5분으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여유롭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귀국편은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에서 자정이 지난 0시 35분에 출발해 당일 저녁까지 현지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항으로 한국과 타슈켄트를 포함해 알마티 등 중앙아시아 4개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7개 도시, 이스탄불과 트빌리시 등 유라시아 4개 도시, 그리고 두바이 등 중동 2개 도시가 센트럼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노선을 통해 연결된다.
업계에서는 첫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부터 9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기존 노선 대비 절반 수준의 운임으로 타슈켄트행 직항 항공편을 출시한 점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살라 카드리 센트럼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국제영업총괄 이사는 "서울은 아시아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이며, 이번 취항은 센트럼스포츠 토토 커뮤니티의 국제 네트워크 확대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국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연결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사마르칸트와 부하라 등 실크로드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독특한 건축미와 문화유산으로 여행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