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혼혈 태극전사'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미국전 교체로 A매치 데뷔
 
							(해리슨[미국 뉴저지주]=연합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윤동진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미국 친선경기에서 대표팀에 첫 발탁된 옌스 카스트로프가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5.9.7 mon@yna.co.kr
(해리슨[미국 뉴저지주]=연합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최송아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상 첫 '국외 태생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홍명보호 승선 이후 첫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된 뒤 후반 18분 김진규(전북) 대신 투입돼 한국 국가대표로 그라운드에 첫선을 보였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는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우리나라 남자 축구 성인 대표로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
남자 대표팀의 역대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선수로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1998 프랑스 월드컵에 나갔던 수비수 장대일,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수일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출생지가 한국이었다.
독일 연령별 대표로 뛴 경험도 있는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는 한국 축구계에서도 잠재적 대표 후보로 거론돼왔고, 지난달 그가 소속 협회를 독일에서 한국으로 변경한 것이 알려지면서 대표팀 선발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확정 이후 정예 멤버가 모이는 첫 평가전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그의 '파이터' 기질에 기대를 걸며 처음으로 선발했고, 첫 경기부터 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기회를 주며 시험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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