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토토사이트 '애니깽'과 5월 4일
(메리다=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지만, 멕시코에 거주하는 한인 후손과 교민들에게 매년 5월 4일은 특별한 날이다.
정확히 120년 전인 1905년 인천 제물포항에서 영국 상선 일포드 호에 몸을 실은 1천31명(승선객 1천33명 중 사망자 3명과 출생자 1명을 빼고 더한 합계)이 지구 반대편 낯선 땅에 첫발을 디딘 때여서다.
사진은 초록색 외벽의 멕시코 메리다 한인이민박물관. 2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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