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송파 유세…"이재명이 돈 준다고 따라가지 마시라"
"김문수와 단일화 담판 없다…40세는 대통령 하기 딱 좋은 나이"
토토 사이트 꽁 머니 "미래 세대 위해 이재명 포퓰리즘과 전면전쟁 선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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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묘 인근 서순라길에서 유세 시작 전 발언하고 있다. 2025.5.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박형빈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5일 "부정선거에 대해 의견이 비슷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는 단일화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 토토 사이트 꽁 머니는 서울 종로 유세 중 기자들과 만나 "세 토토 사이트 꽁 머니는 선거 공정성을 의심한 공통의 이력이 있다. 그 외 나머지 단일화에 저는 전혀 관심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정선거론' 프레임으로 세 토토 사이트 꽁 머니를 비판하는 동시에 자신은 김문수 토토 사이트 꽁 머니와 단일화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묘 인근 서순라길에서 거리 유세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25 ksm7976@yna.co.kr
이 토토 사이트 꽁 머니는 '김문수 토토 사이트 꽁 머니와 단일화 담판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혀 없다"면서 "아침에 일어나니 국민의힘 의원 4명 정도가 안부 전화인지 연락이 왔지만, '콜백'(답 전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김 토토 사이트 꽁 머니는 이날 충남 공주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토토 사이트 꽁 머니와의 단일화에 대해 "계속 한뿌리였으니 노력하겠다"며 "여러 각도에서 지금 만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어떻게 된다는 건 말씀드릴 형편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토토 사이트 꽁 머니는 "국민의힘은 단일화 담론으로 이재명 토토 사이트 꽁 머니를 돕고 있고, '이재명 도우미'를 자처하고 있다"며 "자꾸 '단일화무새'(단일화 앵무새) 같은 행동을 하니까 이재명 토토 사이트 꽁 머니가 망상에 찌들어 이준석이 단일화할 것이라는 얘기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토토 사이트 꽁 머니는 이재명 토토 사이트 꽁 머니의 경기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유세 발언에 대한 자신의 지적을 민주당이 허위 사실 공표로 고발한다고 한 데 대해 "누가 시흥에 가서 웨이브파크 때문에 상처 입은 상인들 앞에서 '웨이브파크 유치 잘했다'고 말하라고 강제했는가"라며 "본인이 말실수는 다 하고 다니면서 나중에 부들부들 떨며 개혁신당을 비판하는 것은 무슨 초식인가"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묘 인근 서순라길 한 매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5.25 ksm7976@yna.co.kr
이 토토 사이트 꽁 머니는 종로 서순라길에서 시민들과 만나 "토론회가 시작되니 이재명 토토 사이트 꽁 머니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경제정책이 결제했다가 취소하는 호텔경제학이라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40년 만에 계엄을 발동한 소위 '내란 세력'은 절대 집권해서는 안 되지만, 돈 퍼주겠다며 재원 마련 대책 하나 없이 30년 만의 IMF 같은 환란을 가져올 '환란 세력'도 절대 집권해서는 안 된다"며 "둘 다 선택지에서 지우면 남는 토토 사이트 꽁 머니는 이준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안전상 이유를 들며 방탄유리에 둘러싸여 유세하는 이 토토 사이트 꽁 머니를 겨냥해선 "김 토토 사이트 꽁 머니가 '내가 총 맞을 일이 있으면 맞겠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지만 정치인은 항상 그런 위험을 가지고도 국민들의 말을 듣겠다는 숙명을 가지고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석촌호수에서는 "40세의 이준석이 너무 어려서 안 된다며 대안으로 나온 게 74세의 김문수 토토 사이트 꽁 머니냐"며 "허리인 제가 윗사람과 아랫사람들을 조화롭게 엮어낼 수 있는, 대통령 하기 딱 좋은 나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토토 사이트 꽁 머니는 또 "어린아이들에게 '누가 사탕 준다 그러면 따라가지 말라'고 얘기하듯, 이재명이 돈 준다고 하면 따라가지 마시라"며 "그 돈은 이재명 돈이 아닌 여러분의 혈세이고 미래세대를 위해 써야 할 돈이다. 저는 포퓰리즘과의 전면전쟁을 선포하겠다"고 했다.
binz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