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형제 살해 차철남, 계획 범행…사이코패스 아니다"…검찰 송치

(서울=연합뉴스) 둔기와 흉기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붙잡힌 중국동포 차철남(56)이 이달 초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정황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7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이 사건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어 토토사이트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토토사이트, 금융자료, 통신수사 등을 통해 차철남이 사건 10여일 전인 이달 초부터 흉기를 구입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수사 결과 토토사이트은 중국동포인 50대 A씨 형제에게 빌려준 돈 3천여만원을 돌려받지 못해 화가 나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형을 먼저 살해한 뒤 이어 동생을 살해했습니다.

이후 토토사이트은 '인생이 끝났다'는 생각에 좌절하고 있다가 평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집 근처 편의점의 60대 여성 점주 B씨와 자기 집 건물주인 70대 C씨에 대해서도 범행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철남의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토사이트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토토사이트: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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