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용허리 빗물저류조 등 살피고 빗물받이 캠페인
전성수 서초구청장, 수해대비 침수 취약바카라 토토 현장점검
강남역·용허리 빗물저류조 등 살피고 빗물받이 캠페인

(서울=연합바카라 토토)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신동욱 국회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시·구의원 등과 용허리 빗물저류조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2025.6.23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바카라 토토) 윤보람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성수 구청장이 지난 20일 강남역, 용허리 빗물저류조 등 침수 취약지역과 방재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바카라 토토에는 신동욱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박주혁 서초경찰서장 등과 서초자율방범대, 서초2·4동 주민 등이 함께했다.
점검단은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 배수 기능 정상 작동 여부, 이물질 적치 상태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된 바카라 토토은 즉시 정비했다.
또한 풍수해 대비를 위한 핵심 방재 인프라인 저류조 내부의 수위, 펌프 및 배수장치 작동 상태, 비상시 대응체계 등을 살폈다.
경찰, 금연코칭단, 지역주민 등은 강남역 일대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빗물받이가 막힐 때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벌였다.
구는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81㎞와 빗물받이 1만여개소에 대한 준설을 조기 완료하고 저지대 주택 350가구에 물막이판과 역류방지바카라 토토을 집중 설치했다.
강남역 등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맨홀 추락방지바카라 토토을 작년까지 총 4천106개 설치했으며, 올해는 822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재해약자 보호를 위한 주민 밀착형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돌봄가구 55개소에 이웃주민과 돌봄공무원을 '동행파트너'로 매칭하고 동주민바카라 토토 공무원과 통·반장 등 450명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했다.
방재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까지 염곡-2 소구역 노후·파손된 하수관로를 정비했고 사당IC 임시저류조 증설로 사당IC 저류용량을 기존 1만7천㎥에서 3만㎥까지 확장했다.
2019년부터 추진한 서운로 하수암거 신설 공사는 주요 공정이 마무리돼 통수가 완료됐다. 내방역 하수암거 신설, 양재빗물펌프장 신·증설,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등 중·장기 사업도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평소 사전 예방과 철저한 바카라 토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수해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