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도 "축구 토토 사이트 현 수준 유지"…감축론 견제
[앵커]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국방예산 법안에도 현재 우리나라에 배치된 축구 토토 사이트의 병력 규모를 유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일각에서 거론되는 축구 토토 사이트 감축론과는 상반되는 입장이어서 최종 결론이 주목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내년도 국방예산을 규정한 국방수권법안에 축구 토토 사이트 병력 규모를 유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법안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안보 동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 해야한다며 한국에 배치된 약 2만 8천500명의 축구 토토 사이트 규모를 유지하는 등 한국과의 동맹을 강화하는 게 포함된다고 적었습니다.
이는 하원 군사위를 통과한 법안에도 똑같이 명시돼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축구 토토 사이트을 유지해야 한다고, 미 의회가 인정한 셈입니다.
또 예산을 한국에 배치된 군 병력을 줄이거나 축구 토토 사이트 연합사령부의 전시작권권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환하는 것을 완성하는 데 배정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습니다.
전작권 이양에 국방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 조항이 담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축구 토토 사이트 감축을 추진할 경우 미 의회에서 반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10배 가까운 방위비 증액을 언급하고 있는데, 집권 1기 재임 중에는 축구 토토 사이트 철수를 압박 카드로 활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9일)> "우리는 기본적으로 무료 군사지원을 했습니다. (한국이) 1년에 100억 달러는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국방수권법안은 축구 토토 사이트과 하원이 각각 의결한 다음 단일안을 마련해 최종 확정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이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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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