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나경원 비롯해 여야 사설 토토 13명…美 상하원·싱크탱크 등 면담
한미사설 토토, 내일 미국행…초당적 의원 외교로 통상협상 지원
조정식·나경원 비롯해 여야 사설 토토 13명…美 상하원·싱크탱크 등 면담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2일 현판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내 한미의원연맹 사무실 모습. 2025.6.12 [공동취재]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초당적 여야 의원 모임인 한미의원연맹이 20일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아 통상협상 관련 의원 외교에 나선다.
의원연맹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여야 의원들이 미국을 찾아 한미 통상 협상이 호혜적으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미 의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단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설 토토, 국민의힘 나경원 사설 토토을 포함해 여야 사설 토토 13명(민주당 6명·국민의힘 5명·조국혁신당 1명·개혁신당 1명)이 미국 방문단에 포함됐다.
사설 토토들은 미국에서 상·하원 사설 토토들과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7월 27일)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들은 또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하고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 사설 토토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사설 토토 관계자는 "자동차 관세 문제와 관련해 보편 관세·품목 관세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사설 토토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국회 공식 기구로 지난 3월 출범했다.
민주당 조정식 사설 토토과 국민의힘 조경태 사설 토토이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kong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