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시안게임서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
[다메이저 토토 사이트 3.0] '서핑 랭킹 1위' 카노아 희재 "韓 알리는 세계적 선수될 것"
"내년 아시안게임서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세계적인 선수가 돼서 한국 서핑을 알리고 싶습니다. 이제 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입니다."
서핑 한국 국가대표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카노아 희재(18) 군은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15살에 메이저 토토 사이트 국가대표로 발탁된 카노아 군은 최근 인도 마하발리푸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메이저 토토 사이트 챔피언십' 남자 오픈부와 주니어부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아 메이저 토토 사이트 챔피언십 역사상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 강국인 일본과 필리핀 등을 꺾은 쾌거였다.
지난달 경기 시흥시에서 열린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메이저 토토 사이트대회' 롱보드 QS 1000 부문에서도 한국 최초로 정상에 섰다.
필리핀·캐나다 이중국적자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노아 군은 패들보드(SUP) 서퍼인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메이저 토토 사이트을 접하게 됐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살기 시작한 필리핀에서 메이저 토토 사이트이 대중적인 스포츠란 점도 한몫했다.
그는 "재미있어서 매일 파도를 타다 보니까 좋아하게 됐다"며 "어렸을 때부터 바다 가까이 살았고, 일본과 몰디브, 인도네시아, 미국 캘리포니아 등 여러 나라에서 메이저 토토 사이트을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노아'라는 내 이름도 자유를 뜻하는 하와이어에서 따왔다"며 "메이저 토토 사이트으로 유명한 지역인 하와이의 언어에서 이름을 받은 게 기뻤다"고 웃었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도 아버지는 그에게 "처음 시작했던 그때처럼 재미있게 타라"고 조언해 준다고 한다.
재미로 시작한 메이저 토토 사이트이었지만, 한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부모님의 지지를 얻고 서핑 선수로 도약한 그는 여러 차례 입상하면서 국내 랭킹 1위에 올랐다. 카노아 군의 현재 점수는 3천점으로, 2위(2천200점)와 큰 격차를 보인다.
그는 "이제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회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며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이 저를 한국 사람처럼 대해줘서 고맙고, 이제껏 한국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메이저 토토 사이트나 외모가 좀 달라도 다 한국 사람처럼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