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에 축소 운영했던 공수처, 4개 토토사이트부서 다시 가동
(서울=연합토토사이트) 김다혜 권희원 기자 = 인력 부족으로 축소 운영돼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4개 부서 체계를 회복한다.
공수처는 오는 26일 자로 검사와 토토사이트관 전보 인사를 하고 토토사이트 4부 체계를 재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석이었던 토토사이트 1부장과 2부장은 최근 임용이 결정된 나창수·김수환 부장검사가 각각 맡는다. 이대환 토토사이트3부장과 차정현 4부장은 그대로다.
토토사이트 1, 2부가 다시 가동돼 토토사이트 3·4부에 집중돼있던 평검사도 재배치한다. 국방부 퇴직 절차가 진행 중인 원성희 소령을 비롯해 새로 임용되는 평검사 5명은 5일간 직무교육을 거쳐 토토사이트 부서에 배치된다.
공수처 직제상 고위공직자 범죄 등에 관한 사건 토토사이트와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토토사이트 부서는 토토사이트 1∼4부로 4개다. 하지만, 지난해 5월 김선규 1부장, 작년 10월 박석일 3부장, 작년 11월 송창진 2부장 등이 잇달아 사직하는 등 다수 공석이 생겨 반년 넘게 토토사이트 3·4부 2개 부서 체제로 운영해왔다.
토토사이트 인사위는 작년 9월과 올해 1월 부장 2명과 평검사 5명 임명을 추천했고, 지난 16일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가했다.
공수처는 "신규 임용 상황을 고려해 현안 토토사이트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4개 토토사이트부 체계를 재구축했다"며 "검사 결원 4명의 추가 채용 절차를 조만간 추진하고 토토사이트관 결원 2명은 다음 달 중 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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